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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히 바쁘고 괜히 정신없는 요즘에는 포스팅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.

요즘처럼 쓸데없이 바쁘고 지치고 인생이 무료해서 너무 우울한 느낌이 들 때, 이런 기분을 누구와도 나누지 못하는 느낌이 들 때, 이런 노래를 듣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.

Damien Rice의 음악은 라이브로 들었을 때 뭔가 그들만의 색다른 맛이 있다. 이 노래의 멜로디가 딱 지금 기분이랑 잘 맞는 거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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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노래는 내가 정말 신날 때나, 너무 우울해 조금이라도 힘이 났으면 할 때 주로 듣는 노래이다. 
부산 락페스티벌에 Mr.big의 기타리스트였던 리치 코첸이 왔던 기억이 나는데, 에릭 마틴의 보컬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. 고등학교 때부터 Mr.big의 노래를 수없이 들었지만 에릭 마틴의 목소리는 아직까지도 너무나 매력적이다. 만약 내 목소리를 바꿀 수 있다면 에릭 마틴의 목소리로 바꾸고 싶다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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